수정 / 내일의 해는 1. - 4. http://posty.pe/bxp005 요즘들어 열이 자꾸 난다. 속이 미식거리고 몸에 힘이 죄 빠지는 것이, 아무래도 병이 있는 모양이다. 다자이를 마지막으로 만난 건 무려 두 달 전이다. 물론 접점이 그 때 이후로 없던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침대 위에서의 접점은 그 때가 마지막이었다. 그 후 다자이는 언제나처럼 사귀...
<주의> 아무말기반 켄마가 래퍼라면. 얼마나 아무말기반이면 쓴 사람이 힙합계를 좀 싫어하는편. 언더고 뭐고 잘 모름. 미친듯이 아무말기반. +조금의 쿠로켄요소. - 켄마 언더에서 활동하는 래펀데 쇼미같은 랩 배틀 프로그램 나가서 뽱 떴으면 좋겠다. 언더에서 활동한다는게 마냥 무명인게 아니니까 같은 래퍼들이나 랩 좋아하는 소수 대중들에게는 꽤 알려...
연애한지 3년 꽉꽉 채운 시기. 요즘들어 다자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따로 잘 만나지도 않고 관계를 갖는 일도 드물었다. 아무리 마피아라고 해도 나름 직장이라는 곳에 있는거니까 신경쓰여서 그런걸까나 싶었지만 이전 행동거지를 보면 그건 절대 아닌 것 같고, 그냥... 권태기? 이런걸 권태기라고 하나? 근데 권태기는 쌍방으로 무뎌지는 건데. 다자이가 츄야를 ...
# 험한 말 # 누군가의 눈살을 찌푸리게할 수 있음 # 다음은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는게 함정! - "저 미친새끼 좀 어떻게 해봐." "나? 나보고 한 소리요? 내가 쟤를 어떻게 말려. 쿠로오 불러오라는 소리죠?" "알면 어서 불러오던가." 수근거리는 군중들의 한 가운데는 미쳐 날뛰는 고양이가 있다. 저걸 고양이-라는 귀여운 생명체로 표현할 수 있는건가? 하...
처음 세상에 날 때부터 내 인생은 가시덤불 곡이었다. 태어나길 가시 안에서 태어났으니 겨우 가시를 찢고 나와도 가시덤불 속에 불과한 그런 인생인 것은 어쩔 수 없다. 어머니는 나를 낳으시다 돌아가렸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평생을 사시다 자신이 때리던 조그만 애새끼를 잘못 밟아 미끄러지신 탓에 돌아가셨다. 그 작은 애새끼는 고작 5살 밖에 안됐었고, 제 ...
100% 헛소리로 가득한 제 망상썰 입니다. 하이큐 애들이 배우라면! 게다가 여배우라면!! 이라는 망상에서 시작됨. 그러니 당연히 여성으로 나옵니다. 보쿠토랑 아카아시 편 _ 일단 처음 생각해낸게 보쿠토니까 보쿠토부터. 보쿠토는 인상이 세게 생겨서 맨 처음 데뷔부터 악녀역할을 주로 맡을 것 같음. 캐릭터 자체가 악녀다보니 항상 주연은 못 맡고 주연의 순정을...
"힘들면 말하게나." 여전히 참 많이 다정한 사람이었다. 고작 나 따위의 고통을 위해 배려를 가득 담은 말 한 마디 내뱉을 줄 아는 것은 이 세계의 커다란 용기였다. 물론 용기를 뒤받침해줄 수 있는 위치와 재력이 있어야겠지만, 아무튼 남들과는 확연히 달랐다. "츄야. 너무 울면 내 기분이 안 좋다네." "무시해." "그게 되면." 길바닥에 버림받은 자는 도...
1. "다녀왔어 탓-치!" 방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내팽개치고 침대로 다이빙함과 동시에, 머리맡을 차지하고 있던 인형을 끌어안고 인사했다. 세미가 '탓치'라고 부른 것은 다름아닌 무표정한 얼굴에 조금 어두운 주황색 털을 가진 여우인형이다. 인형의 이름이 탓치인 것은 그 생김새가 누군가를 닮았기 때문이다. 만약 누군가가 묻는다면 아니라고 말할테지만 혼자 있을...
#이거는 완결 낼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서 먼저 조금 공개해놉니다. #아마 완결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쓰더라도 수능 끝나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. # 동양풍 왕실AU 카셈입니다. 사실 동양이든 서양이든 왕실같은거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생각나는데로 막 쓸거에요ㅋㅋ 세미는 카와니시를 '그대'라는 호칭으로 부르기도 하고 '너...
#얘는 꽤나 오랫동안 생각해오던 거였는데 미완이라 슬프네요. 근데 저기서 어떻게 이어나가야할지를 모르겠움!! ㅎㅎ... (#미완이지만 미완이라고 어디다 퍼나르거나 제 글의 일부분을 도용할경우 신고 후 모든 글을 서이로 돌리겠습니다. 그러고 나서도 있으면 비공개로 돌리겠죠. #서이는 현재 제 블로그에 서이만 볼수있는 글이 거의 없어서 받고있지 않습니다만 언젠...
#이건 뭐... 왜썼는지 모르겠는..ㅋㅋㅋㅋㅋㅋㅋㅋ #미완이라는 단어도 부끄러울 정도로 그냥 조금 써봤다가 안지우고 있는 글이네요ㅎㅎ #엄청 짧아요. 어찌보면 단문이라고 우겨도 될 것 같으니까 단문이라고 우길래요ㅋㅋㅋㅋㅋㅋㅋ [쿠로켄] 향수 w.gagru 생일 때, 서로 향수를 선물해 줬던 기억 이후로 우리는 계속해서 같은 향수를 써왔다. 이유는 잘 모르겠...
#카와세미♥ #뒤에 끝을 내는게 너무 난해해서 고생했어요... 하지만 역시 아직도 난해하네요;( #끝이 오글거림×9999999999999… #그래도 괜찮다면 즐감하세요ㅎㅎ [카와세미] 술 w.gagru 인세를 설명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. 단 세 사람의 굴레만 있어도 모든 것이 설명되기 때문이다. 두 사람이 사랑을 한다. 그리고는 헤어지겠지. 그러고 나면 ...
@gagru_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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